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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과 프리랜서

by ţŠ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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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 또는 '프리랜서'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밥벌이의 주류가 될 것이라 예측됩니다.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할지 현재에 안주할지는 선택이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감당해야겠죠.


1인 기업, 프리랜서 "자주 들어는 봤는데, 똑같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어떠한 책에서 이렇게 정의를 하던데,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의미 있는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나홀로 기업


○ 1인 기업 VS 프리랜서 차이점


■ 1인기업 사장

자신의 기능을 상품화해서 그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뒤 매출을 올리는 법인


  프리랜서

자신의 기능을 이용해서 능력을 매출로 바꾸는 개인사업자

 

본인의 능력으로 먹고사는 것은 같지만 1인 기업이 프리랜서와 조금 다른 점은 자신의 기능을 상품화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주변에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많습니다. 어떠한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지는 않지만 스스로 일거리를 만들지는 못합니다.
필요로 하는 곳의 요청이 있을 때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보수를 받는 방식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1인기업은 본인의 역량으로 만든 상품 또는 서비스를 시장에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일으키고 소득을 얻어가기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인기업의 장점 5가지


  시간의 자유

 일도 생활도 나의 의지에 따라 선택하고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본인에게 맞게 설계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게 됩니다.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병원에 가거나 평일 낮시간대에 동사무소에 갈 수 있겠죠.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분이라면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시간을 일과시간에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일과시간에 대한 강제성이 없다는 것은 의지가 약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이러한 분들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강제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 선택의 자유

 조직에서는 개인의 의사보다는 주어지는 일을 주로 하게 되지만 내 사업을 하기 때문에 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밥벌이가 되는 일이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하기 싫은 일을 남이 시키기 때문에 억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업무량 선택의 자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업무량을 결정해서 하루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듯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고 안 좋은 날도 있을 테니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업무량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업무를 늘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일에 대한 욕심? 또는 열정?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업무량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업무환경 선택의 자유

직장인들에게 회사란? 어떠세요? 직장에 대한 이미지가.
되도록이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일하고 싶지 않나요? 날씨 좋은 날 전망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타이핑하고 있는 내 모습을 그려본 적 있잖아요? ^^ 개인적으로는 집중이 잘되는 스터디 카페를 좋아하지만 본인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서 일할 수 있는 자유는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거래처 또는 협업 파트너 선택의 자유

일을 하다보면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거래처가 될 수도 있고 협력 업체가 될 수도 있죠.
조직을 위해서 개인의 감정은 무시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 감정이 어디  그런가요?
서로 잘 맞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가장 큰 상처를 입는 것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같이 일할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네요.

 



1인 기업이라는 개념이 아직 생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직장이라는 개념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준비해야 합니다. 밥벌이 환경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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