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新마케팅으로 갈아 타자

 

배달앱 없어도 당근마켓에서 배달 주문 접수!

요즘 장사하려면 배달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배달을 하지 않으면 장사가 되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 배달앱 수수료, 라이더 배달료, 포장 용기 구입 등으로 매출의 30% 이상의 비용이 추가 발생한다고 하니 그렇지 않아도 경쟁이 치열해서 매출도 떨어지는데 비용은 계속 늘어나니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배달 주문을 받고 홍보도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당근마켓. 

이미 국민 벼룩시장(?)으로 잘 알려진 중고거래 플랫폼이죠. 

필자도 가끔 이용하고 있는데, 집에서 쓰지 않는 제품을 올려놓으면 금세 연락이 와서 놀랐습니다. 전에는 중고나라를 이용했었는데...

이렇게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당근마켓이  중고거래 서비스 외에 소상공인이 가게 정보를 등록해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거나 해당 지역에 광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게를 운영 중이라면 당근마켓의 [비즈 프로필]에 내 가게 정보를 등록해보세요.

방법은 '당근마켓 > 내 근처 > [비즈프로필 만들기]  또는 '나의 당근  > [비즈프로필 만들기]'를 클릭 후 해당 항목에  내 가게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

'비즈 프로필'에 등록하게 되면 지역 고객들이 전화나 채팅으로 내 가게에 주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앱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배달 앱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죠)

 

 

단, 처음부터 배달앱처럼 주문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입소문이 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단골 추가'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서비스에 만족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매출도 수익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가게를 알리고자 할때는 [지역광고]에 광고를 등록하세요.

 

광고 캐시를 충전(결제) 후 광고를 등록할 수 있고요. 전에 전단으로 홍보하던 일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광고 등록방법은 아래 설명을 참고하세요.

 

 

 

 

이미 많은 가게들이 당근에서 이렇게 광고를 하고 있고, 후기를 보니 전단 홍보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밖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 많으니 항상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험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