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출을 높이는 발주 7단계 전략

지난 시간에는 상품발주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5가지 요소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좀 더 구체적으로 매출을 높이기 위한 7단계 전략을 소개합니다.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이미지.GS25

 

데이터 기반 발주량 결정

POS 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요일별 판매 패턴 분석 → 수요 예측.

예: 금요일 저녁 → 주류·과자 발주량 20% 증가.

 

ABC 분석 활용

A등급(상위 20% 매출): 발주 우선순위 부여 (예: 커피·도시락).

C등급(하위 50% 매출): 최소 재고 유지 또는 단종 검토.

 

유동적 재고 관리

신선식품: 유통기한 30% 남은 시점에서 재발주.

장기 재고 상품: 할인 판매로 회전율 촉진.

 

계절성 상품 사전 대응

계절 시작 2주 전 발주 (예: 5월 말 여름용품 확보).

한정판 상품은 초기 수요 폭발 대비 150% 발주.

 

고객 피드백 반영

직원 관찰 또는 간단한 설문으로 불만 품목(예: 특정 음료 품절) 수집 → 발주량 조정.

 

프로모션 연계 발주

행사 상품은 평균 1.5~2배 발주 (예: 1+1 컵라면).

신제품은 소량 테스트 후 대량 발주.

 

공급망 리스크 관리

날씨·행사 등 변수 대비 안전 재고 확보 (예: 폭설 예보 시 즉석식품 추가 발주).

 

 

[발주 최적화로 매출 증대를 이끄는 사례]
CU 편의점: AI 발주 시스템 도입으로 신선식품 폐기율 30% 감소, 매출 15% 증가.
GS25: 지역 특화 상품(예: 관광지 한정 간식) 발주로 현지 고객 유입 25% 상승.
세븐일레븐: 커피 머신과 도시락 조합 패키지 판매 → 오후 시간대 매출 20% 향상.

 

 

 

편의점 발주는 "데이터 분석 → 고객 니즈 예측 → 재고 효율화 → 트렌드 반영" 사이클을 반복해야 합니다. 핵심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상품을 적절한 양으로 공급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유연한 발주 전략이 필수입니다. 또한,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놓치지 않고 테스트 발주 → 확대 프로세스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발주 시 가장 중요한 5가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