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가까운 상가 단지를 중심으로 '스터디 카페'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네요.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기 때문에 더 눈에 들어오는 것일 수도 있지만 몇 달새 새롭게 오픈한 곳이 3곳이나....
업종의 특성상 좌석을 어느 정도 확보해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딩의 고층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스터디 카페 중에 상대적으로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르 하임 스터디 카페'를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분위기 및 이용 시 장. 단점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한 번쯤 이용해 보면 금세 알게 되겠지만 처음엔 낯설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으니 우선 초보자를 위한 출입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르 하임'은 고대 히브리어로 ‘속박에서 벗어나 행복한 자유를 누리는 삶’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 이용자가 중. 고생이나 수험생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터디 카페가 무인운영을 기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다소 당황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이용하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먼저 정문은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들어가 보도록 하죠.
정문을 지나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와 대면하게 됩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메뉴가 나타나는데 순서대로 클릭하면 됩니다.
참! 그전에 요금을 살펴볼까요?
요금은 크게 3가지 요금제로 나뉘는데 1) 시간권 2) 기간권 3) 정액권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불규칙적으로 필요할 때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하루 단위 시간권으로 이용하면 될 것 같고,
시험을 앞두고 단기간 지속적으로 이용을 하고자 할 때는 기간권,
시간을 충전해서 이용하고 싶을 때는 정액권이 적합하겠네요.
이제 키오스크를 통해서 결제 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화면을 터치하면 바로 위와 같은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에게 맞는 시간제를 선택합니다.
저는 시장조사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1회 시간권'을 선택했습니다.
좌석을 선택합니다.. 처음엔 위치에 대한 감각이 없어 어디가 어딘지 모를 수 있지만
좌석 이동을 통해서 변경 가능하니 우선 가능한 좌석을 선택합니다.
좌석을 선택했다면 시간에 따른 요금을 선택합니다.
6시간 이용 기준으로 시간당 요금은 1,000원이네요.
이용시간이 적다면 시간당 요금이 비싸지는 구조네요.
르 하임은 '바코드'를 카톡으로 부여받아 출입해야 하므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핸드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결제 방법은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네요.
결제가 완료되면 안내와 같이 카카오톡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 문자의 입장 바코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를 아래 스캐너에 스캔하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터디 카페 입장을 위한 절차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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